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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 8월17일께 이동
정부는 미국·일본을 비롯한 12개국 주재대사급의 해외공관장에 대해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키로 결정, 각국의 「아그레망」이 도착되는대로 오는 8월17일게 발령할 예정이라고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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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칠레대사에 윤주영씨 내정
정부는 외무차관으로 전임된 진필식 현 주「칠레」대사 후임으로 윤주영 전 무임소장관을 내정, 「칠레」정부에 「아그레망」을 요청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. 외무부 소식통은 『12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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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시아 경제 내년에도 상승세 지속'
최악의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의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으며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됐다. 경제전문가들은 내년에 아시아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잇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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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지진 대해일 아시아 대재앙] 각국 피해 상황
"진공청소기가 쓸어버리듯 해일이 모든 것을 앗아버렸다." 동남아를 휩쓴 강진으로 7000여명의 사망.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각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후 수습에 총력을 기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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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중공업, 亞최대 해양공사 수주
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니프.이탈리아 사이펨사와 컨소시엄을 구성, 말레이시아와 태국 정부로부터 6억4천만달러 규모의 해양가스 생산설비를 수주했다고 15일 발표했다. 이 공사는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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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기업 뇌물제공지수 높아'
한국 기업들이 외국의 민간사업 계약을따내기 위해 해당국가 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. 20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의 부패감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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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중국 '시장경제 지위' 획득에 대비를
한국이 드디어 수출액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. 은둔의 나라 이미지를 갖고 국권을 잃고 식민 지배를 경험하다 냉전의 피해자가 됐던 한국이 불과 50년도 안 되는 사이에 한국과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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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 이어 배럿도 미국 이민정책 성토
"우수한 인재를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미국의 이민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".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최고경영자(CEO) 크레이그 배럿(65.사진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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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에 반공운동
【자카르타6일UPI동양】5천명의 회교 및 기독교학생들은 6일「인도네시아」공산당을 해체하고「9·30 운동」에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 조처를 취하라고「수카르노」대통령에게 호소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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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상반기 외국인 자본 1천억 몰려온다
국내 자금유치가 원활치 못하자 벤처 캐피털들이 해외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이는 외국 자본을 유치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려는 국내 벤처 캐피털과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업체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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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한국에 통화정책 조언 요청
아르헨티나 정부가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한국 정부의 조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22일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호르헤 카피타니치 아르헨티나 내각조정장관은 경제관료들이 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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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2002년 산업기술자금 1조원 투입
세계 일류상품 개발과 국가기술혁신 등에 사용될 산업기술 연구개발(R&D) 관련 예산이 내년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다. 산업자원부는 17일 코엑스에서 '2002년도 산업기술 예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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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생체인식기술, 동남아시장 공략
자체기술로 첨단 지문인식 보안장비 개발에 성공한 한국의 벤처기업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. 반도체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 생산업체인 (주)휴노테크놀로지는 5일 인도네시아 IT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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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은행 "세계경제 연말께 바닥"
올해 세계경제는 당초 예상보다 더 부진하겠지만 연말께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전망했다. 세계은행은 10일 '세계개발금융 2001' 보고서(http://w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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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혁명 아시아 정부·기업체질 확 바꾼다
정보통신기술(IT) 혁명이 아시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꿔 놓으며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. 3년 전 아시아를 휩쓸고 간 경제위기 이후 각국 정부는 국제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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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단체가 할 일은 ‘野黨노릇’아니다
대한상공회의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. 바람의 진원지는 박용성 신임 회장(60). “모든 사업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라”는 취임 일성이 신호탄이 됐다. ‘재계의 맏형 노릇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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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투시도〉항로는 멀어도「아시아호」출범|사상최대의 국제회의…ASPAC 결산
「아시아」·태평양지역 협력을 위한 서울의 10개국 각료회의는 16일의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막되었다. 『「아시아」인의 문제는 「아시아」인의 손으로』란 「케치프레이즈」밑에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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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IMD 국가 경쟁력 조사
'기업하기 좋은 정도(비즈니스 효율성)' 부문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31위로 4단계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.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(IMD)이 22일 일부 언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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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'의료 비즈니스' 움튼다
의사면허번호 58789,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차 이재성씨(31).여느때 같으면 그는 다른 전공의들과 함께 파업현장에서 대정부투쟁을 벌이고 있어야 했다. 그러나 지금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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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통신시장 진출로 각광받게 될 CDMA]
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CDMA(코드분할다중접속) 이동통신 기술이 18일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과 주룽지(朱鎔基)중국 총리간 회담에서 `중국의 CDMA사업에 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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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학 앞당겨야 원자재 확보 유리
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8일 이제까지 미·일에 치우친 자본재 도입선을 구미로 돌려 다변화하겠다고 밝히고 경제계가 이에 대한 수용태세를 갖추어줄 것을 당부했다. 8일 전경련이 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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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선진국자본의 진출과 현지반응
①천연의 혜택이 준 나태벗어 ②선진자본의 진출과 현지 반응 ③반일본운동의 허실 ④한국의 무역 및 경제진출방향 ⑤대만의 교훈 ⑥동남아의 미래상 전지구를 누비고있는 선진국자본의 동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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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말레이시아 대사 전양진씨 전보 발령
정부는 15자로 전상진 주「페루」대사를 주「말레이지아」대사로 전보 발령하고 김성용 주「말레이지아」대사에게 외무부 근무를 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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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제·회기 놓고 이견|임시국회, 7월중 소집원칙만 확인
여야는 7일상오 총무회담을 열고 임시국회 소집시기 의제·회기 등에 관해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려 구체적 합의를 보지 못하고 7월중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 원칙만 확인했다. 황낙주신민